창세기 3장 시작
창세기 1-2장에 기술된 우주와 만물이 창조 된 이후, 창세기 3장 에서 낙원(에덴동산)의 비극이 시작됩니다. 창세기 2장의 말미를 보면 첫 인간 아담과 하와는 벌거벗고 부끄러움도 없고 악한 체험도 없는 행복한 상태에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지게 될 것입니다. 불순종이라는 죄를 짓고, 그들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분리 될 수 있는 사람의 능력에 대한 인식을 가져옵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세기 3:6When the woman saw that the fruit of the tree was good for food and pleasing to the eye, and also desirable for gaining wisdom, she took some and ate it. She also gave some to her husband, who was with her, and he ate it.
그들의 불순종은 말하는 뱀과 함께 시작됩니다. 하나님처럼 높아지고자 했던 타락한 천사 사탄이 뱀의 몸을 취하거나 뱀의 모습을 취한 것 같습니다. 뱀은 모든 야생 동물 중 가장 교활한 것으로 묘사됩니다. 하와에게 접근한 피조물의 유일한 목적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음으로써 하와가 하나님께 불순종하도록 설득하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내용들은 대부분 간결하게 축소가 되어있기 때문에, 실제로 뱀이 하와를 설득하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의 교활한 유혹은 너무나 효과적이어서 그녀는 짧은 대화에서 치명적인 선택을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뱀의 유혹
뱀은 하나님이 실제로 명령하신 것이나 명령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의심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여자로 하여금 하나님의 명령이 공정한지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자 그는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라 단호히 부르며 하나님의 성품과 동기를 의심했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금단의 나무 열매는 아름답고 맛있어 보이고 그녀는 그것이 그녀를 더 똑똑하게 만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결국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선악과를 먹는것을 택했습니다. 곧 아담은 하와를 만났고, 하와로 인해 선악과를 먹게 됩니다. 부부는 즉시 수치심을 알게되었습니다. 선악과를 먹은 후 나체에 대한 갑작스러운 자각이 생기게 됩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피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찾으셨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서도 책임을 전가하려 했습니다. 아담은 하와에게, 하와는 뱀에게 말이죠.
아담과 하와, 뱀에게 내린 벌
하나님은 뱀과 사탄을 대적하시고 타락으로 인한 첫 번째 저주를 그에게 주셨습니다. 뱀은 영원히 배를 기어 다니며 흙을 먹고 생활할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받게 된 벌은 우리의 일상적인 인간 경험을 계속 반영하고 있습니다. 여성은 출산과 생활, 그리고 남편과의 지속적인 갈등으로 고통을 겪게 됩니다. 남성은 직장에서 고통과 좌절에 직면하고 저주받은 땅이 마침내 죽고 자신의 땅으로 돌아갈 때까지 음식을 생산하도록 노력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죄 사하심
그들의 불순종과 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가죽옷을 마련하셨습니다. 그드르의 수치심을 가려주기 위해 최초로 살아있는 생명이 희생되어 가죽옷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더이상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 머물 수 없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영적인 사망과 죄의 상태에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고 육신의 썩지 아니함을 얻지 못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첫 사람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시고 화염검과 천사를 세워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인류의 타락한 역사의 아픈 역사가 시작됩니다.
창세기 3장에서는 아담과 하와 즉, 인간의 죄가 시작된 배경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죄를 가장 싫어하시지만 또 그만큼 인간을 사랑하시기에 ‘공의’와 ‘사랑’을 모두 보여주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